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4K UHD (문단 편집) ==== UHD 정책 전면 재검토 ==== 방송통신위원회가 4년 만에 UHD 정책 전면 재검토에 나섰다. 지상파 방송사의 경영악화에 따른 UHD 사업전개 우려와 이용자 시청권 확보 등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우선 지상파와 유료방송사 등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http://m.inews24.com/view.php?g_serial=1201781|#]] 방통위는 과기정통부, 방송사, 가전사, 연구기관과 함께 실무논의에 필요한 협의체를 구성, 2020년 7월까지 새 정책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http://m.inews24.com/view.php?g_serial=1230016|#]] 2020년 3월 6일, 지상파 UHD 활성화 방안 마련 추진 방침을 발표하며 허욱 상임위원을 단장으로 지상파방송사,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정책추진단을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http://m.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6981|#]] 정책방향이 나올 때까지 임시로 기존 2020년도 광역시권 UHD 의무편성 비율 25%를 수도권과 동일한 20%로 낮추고, 2020~2021년 계획했던 시·군 지역 지상파 UHD 방송 도입 일정도 연기하기로 했다. 따라서 2027년 이후에도 기존 HD 방송은 그대로 송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게 UHD 보급이 더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UHD 방송을 지상파 전파로만 방송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케이블 시청 가구라도 따로 UHF 안테나를 설치하거나 UHD 공청시설을 해야 볼 수 있다. 지상파 방송사들은 케이블 IPTV나 모바일 등 유무선 인터넷 기반 방송망에 대항해서 지상파 전파로 자체 방송망을 구축해 이익을 독점, IPTV 등에 밀려나는 지상파 방송의 입지를 부활시키려고하고 있기 때문에 케이블이나 IPTV에 UHD 방송 중계를 거부하고 있다. TV에 UHD 안테나 내장이나 공청시설 개수 등을 촉구하고 있지만 거의 성과가 없다. 이는 이미 IPTV와 디지털 케이블, 유튜브와 OTT 셋탑, 무선 스마트폰 등이 국민들의 TV 시청의 대세가 된 현 시대의 상황을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헛된 고집이다. 2019년 기준, 한국에서 지상파 직접 수신가구는 4% 정도고, 대부분의 국민이 디지털 케이블이나 IPTV 등으로 TV를 시청하고 있다. 그나마 4%도 대부분 케이블 등이 보급되지 않은 산간 도서 벽지가 대부분이라 노인인구 비중이 높고 소득이 낮아 굳이 UHD TV로 바꿀 관심도 여력도 부족하다. 결과적으로 현재 지상파 UHD 시청자는 국민들 중 1% 미만으로 추정하고 있다. 상기한 지상파의 독점 고집 때문에 대부분의 UHD TV 사용자들은 지상파 UHD의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다. 이 상황을 타개하려면 지상파는 지상파 전파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IPTV등에 중계를 허용하면 문제를 단숨에 해결할 수 있다. 2019년 기준, UHD TV 보유 비율은 약 10% 정도이며 케이블과 IPTV로 UHD 지상파 방송을 중계 송출하면 당장 10%를 달성할 수 있다. 국내 TV 판매의 50% 이상을 UHD TV가 차지하여 해가 갈수록 그 비율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에는 약 2천만 가구가 있고 이중 지상파 직접수신으로 TV를 보는 가구가 80만 이다. 이들에게 모두 무료로 케이블 이나 위성방송 IPTV 등 지상파를 대체할 기본적인 TV 수신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데는 연간 약 500억-1천억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본적인 TV 수신서비스는 단지 지상파 방송전송만 대체하여 현재의 VHF/UHF 지상파 FHD/UHD TV 채널(KBS1,2 MBC, SBS, EBS)만 제공되므로 유료케이블 사업 등과 경쟁하는 것은 아니다. 만약 기본 TV 수신 서비스 이용자가 TVN, YTN, JTBC등 일반 케이블 채널을 시청하려면 당연히 통신사에 케이블 요금을 지불하는 유료서비스로 전환해야 한다. 현재 지상파 UHD 방송용으로 쓰이고 있는 700 MHz 대역을 지상파 방송사로 부터 회수하고 이것을 통신사 등에 이동통신용 등으로 경매를 하면 연간 약 4천억 원 정도의 전파사용료를 받을 수 있으므로 700 MHz 주파수를 경매할 때 그 낙찰조건에 직접수신 가구에 기본적 TV 수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포함 시키면 된다. 즉 정부는 세금 한푼 쓰지 않고도 전국민이 UHD TV를 시청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통신사 입장에서도 기본 TV 수신서비스 가구를 유료서비스로 전환하게 유도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방송국 입장에서도 현재 1%에 불과한 지상파 UHD 시청가구를 단번에 10%까지 급속히 늘릴 수 있고 현재 케이블 TV 등 유선사업자들에게 FHD 로 제공하며 받는 지상파 방송 방송대가(제공료)를 UHD 방송으로 전환하며 더 올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 수입이 늘어난다. 물론 통신사가 무료로 제공하는 4%의 기본TV수신서비스 부분에 대해서는 방송제공료을 면제해야 한다. 또한 그동안 방송국이 해왔던 전국의 방송중계소 등 TV전송업무를 폐지할수 있게되어 여기에 들어가는 시설비와 운영비 인건비 등을 절약할 수 있어 방송국의 경영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기존의 방송중계소는 기본 TV수신 서비스의 보급 정도를 보아가며 연차적으로 지역적으로 순차적으로 폐지하면 된다. 또한 이렇게 전 국민이 유선으로 TV수신을 하게 되면 현재 지상파 TV 방송중계으로 쓰이고 있는 대역 전체(VHF L, VHF H, UHF TV)을 회수해서 통신이나 기타 유익한 통신 사업에 활용할 수 있어서 엄청난 주파수 자원을 새로운 용도의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TV 제조하는 가전사 입장에서도 노후화된 FHD TV를 UHD TV로 교체하도록 촉진할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이므로 큰 이익을 얻을 수 있고 중기 경기부양책으로도 매우 매력적인 기회가 된다. 라는 주장은 너무 급진적이어서 현실성이 떨어진다. 안그래도 유료방송에 밀리는데 지상파가 가진 유일하고도 강력한 플랫폼을 포기할리 만무하며 정부당국도 재난 상황 등에서는 송출이 불가피한 지상파를 접기에는 큰 부담이 따른다. 양승동 KBS 사장이 2020년 10월 15일 KBS 국정감사에서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837|지상파 UHD 재송신을 위해 IPTV와 케이블방송과 UHD (송출)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0월 23일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3년째 (지상파 방송 콘텐츠를) UHD로 제작해서 케이블 등이 HD급으로 낮춰 송신받도록 하는게 상식인가'라면서 '케이블TV, IPTV사랑 빨리 합의하게 해서 UHD 송신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794566625935872&mediaCodeNo=257|#]] 12월 9일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상파 UHD 방송을 2023년까지 시군 지역으로 확대하는 '지상파 UHD방송 활성화' 정책을 발표했다.[[http://m.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30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